현재는 코마키 산 동쪽, 약 300m정도 지근 거리에 위치하는 것이 코마키 신메이샤(小牧神明社)입니다.
사실 1562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가 기요스로부터 이 코마키 산에 성을 만들어 이사하기를 시도했습니다만, 그 해의 이사는 나중에 저주가 닥치든, 가신(부하)들은 싫어하고 두려워했어요.
그래서 오다 노부나가는 그 금기를 불식하기 위해 기요스에 있던 신메이샤의 혼을 부분적으로 날라 이 고마키(駒来)(코마키 이름 기원이라고도 불리는) 신사(神社)를 세워 기도했습니다.
후년 코마키 나가쿠테의 싸움(小牧・長久手の戦い)에서 코마키 산성을 베이스기지로 한, 오다 노부나가 아들 오다 노부카츠(織田信勝)와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도 승리를 기원하여 이 코마키 신사에 기도를 바쳤다고 합니다" 에도시대에 이르러, 에도막부 정치를 시작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아들 도쿠가와 요시나오(徳川義直)(그는 오와리 도쿠가와가의 첫 번째 성주로 나고야에 살았습니다)가 코마키의 거리를 새로 지으면서 이 신사를 지금의 장소로 조금 옮겨 바꾸었습니다.
또, 메이지 시대가 되고 나서, 이름이 "신메이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코마키 신메이샤에 모셔져 있는 메인의 신은 일본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입니다만, 츠시마 신사나 아키바 신사등의 일본 전국에 제사를 받고 있는 하나님도 합사(함께 모셔져 있는 것)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기독교나 이슬람교와 같은 일신교가 아닌, 그리스 신화처럼, 같은 세계에 다수 있었던 하느님도 아니고, 만물 자연속에 다른 역할 신들이 있던 것은, 당신이 일본을 여행하시면 각지에서 그 신들을 모신 신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코마키 신메이샤는 평상시에는 그 신사다운 침착하고 고즈넉합니다만, 계절 마다 정취가 된 축제가 개최됨으로써, 코마키 시민에게도 친숙해지고 있습니다.
계절을 순서대로 돌며 축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봄축(春祭)제는 '봄 신명제'라고 불립니다.(코마키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기원은 오와리 도쿠가와 이에야스(코마키에서 바로 남쪽의 나고야 성을 거점으로 하는 오와리 지구 전체의 지배자 일족입니다)의 최초 전각인 도쿠가와 요시나오(그는 초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들입니다)가 코마키에 놀러왔을 때, 아이들에게 모란꽃을 수십 개 선물해 아이들에게 가지고 가부키(歌舞伎)를 날리게 한 것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4월 둘째 일요일에 실시되는 봄제는 신메이샤 경내에 다시(山車)를 이끌어 내고 그 위에 무대를 만들고 아이들이 아이 가부키로 바뀌어 일본 무용을 상연하고 있습니다.
이어 매년 8월 20일경에 토요일과 일요일에 아키바 축제가 행해집니다. 이는 신메이샤 경내사의 1개인 아키바 신사 축제입니다.
기원은, 확실히는 모르지만, 시즈오카현에 루트를 두는 아키바 신사가 히부세(火伏せ) 신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에도 시대에 들어와 정비된 코마키 쥬쿠장가(小牧宿場街)를 화재로부터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온 축제인 것은 아닌지...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 축제의 큰 행사는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높이 5미터의 장대한 다시(山車) 4량이 평소에는 신메이샤 경내 다시 격납고에서 잠자고 있어 눈에 보이지가 못하지만 이 축제에 웅자를 볼 수 있습니다.
첫날의 토요일 저녁에는 라삐오 빌딩 남측의 메인 스트리트(하나미즈키 나무 거리라고 불린다)에 이 4량의 다시가 각 동네에서 연등 장식을 받고 출현, 퍼레이드를 합니다.
특히 밤송이 내리는 시간에는 이 다시의 연등에 불이 켜져 몇몇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턴을 하는 광경은 매우 힘이 듭니다. (이것은 '돈텐'이라 부르고 있어 이 날의 축제의 클라이맥스입니다)
다음 일요일에는 이 4량의 다시는 각 동네를 시작으로 각 마을에 있는 지붕 신(지붕 위에 하나님 사당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앞에서 각각 다시에 설치된 정교한 조작(카라쿠리 からくり) 인형을 선 보입니다.
그리고 낮에는 4량의 다시가 신메이샤 경내 아키바 신사 앞에 집결합니다.
아키바 신사 앞에서 각 다시의 동내 사람들이, 신사를 행해, 그 사이에도 카라쿠리을 피로합니다.
마지막에는 4량 동시에 호우노우(奉納)(기도)이 있고, 마지막에는 전술의 "돈텐"을 행하고, 신메이샤 경내에 있는 격납고에 넣어 아키바 축제는 끝납니다.
The names of the Karakuri of the four floats are 가라코샤 Karako-sha, 세이오우샤 Seio-sha, 유토리샤 Yutori-sha and 세이오우보샤 Seiobo-sha.
가을이 깊어지고 와서 10월에는 둘째 일요일에 추제가 실시됩니다. 이 축제는 말들이 주역이 되어 '가을의 말 축제'라고 불립니다.
기원은, 오와리 도쿠가와가 초대 번주·토쿠가와 요시나오(徳川義直)가 코마키에게 "오본봉(五本棒)"을 선물했습니다.
코마키 사람들은 이 막대를 매우 고맙게 여기고, 도쿠가와 요시나오가 스스로 그린 원숭이의 그림을 붙여 탑으로 만들어 마상에 장식하였고, 옛날에는 나고야의 아츠타 신궁(熱田神宮)까지 행진하여 봉납(奉納)했던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나고야까지는 행진이 없지만 이 코마키 신메이샤에 이 말 탑을 봉납합니다. 이 장대 같은 탑은 '오만트'라고 불립니다.실물은 기후현의 개인택이 소장하고 있으며 이 축제에서는 레플리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에 3회 실행되는 코마키 신메이샤 3대 축제에서 공개되는 다시(山車)나'오만트'는 현재는 아쉽게도 이 축제 날밖에 보지 못하지만 신메이샤 북측의 울타리에 이 사진이 장식되어 있습니다.